천문학적으로 늘어난 공익광고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공익광고는 대체 우리를,
대한민국을 어디로 인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나.

천문학적이란 표현이 좀 과장됐다고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허나 나처럼 무도랑 우결정도나 보는 (우결도 가끔 안봄) 사람한테도
요즘 공익광고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난 걸로 와 닿는다.
심지어 8~90년도에나 볼 수 있었던,
분명 사기업의 광고임에도 어딘가 공익스러운 CF들도 간간히 눈에 띈다.

복지 예산은 줄이면서 공익광고를 늘리는 것에서, 
전소되다시피 한 남대문을 기부금으로 복구시키자던 캐소리의 그림자를 보는 건 나뿐일까.



오늘도 나는 현 정부의 모든 정책과 의도를 모범적/의례적으로 오해/곡해하려 노력한다.

by coneco | 2008/11/04 18:25 | 사회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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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글 쓴 심심할때 들 at 2008/11/27 15:26

제목 : 자체 트랙백: 공익광고에 대한 투정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공익광고는... 이때까지만 해도 공익광고가 제법 세련됐었다.어지간한 대기업 제품의 CF에도 어깨를 견줄 정도로. 허나 그때 내가 문제 삼았던 건 광고가 세련됐냐 아니냐가 아니라뭐하러 이렇게 공익광고를 때려대냐는 거였다.잃어버린 10년 동안 많이 줄어들어서 참 속시원했는데 말이지. 어쩌다 임산부가 등장하는 공익광고를 봤다. 씨양 소리 절로 나더군. 요약하면 '지금 경기가 어렵지만 나 하날 희생해서 미래의 비......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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