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난 그 흔한(?) 다리 골절조차 한 번도 겪어 본 적이 없어서, 
다리를 못 쓰는 사람의 마음 같은 건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는 걸 안다.
주제넘고 분수에 넘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난 휠체어를 밀 수는 있다. 
밀 의지도 있고. 


이전꺼.
by coneco | 2010/08/20 09:16 | 트랙백 | 덧글(14)
빡통 혈서에 대한 엠씨 단신
어제 9시 뉴스를 보면서, 언제쯤 나오나 했다.

뭐 헤드라인은 좀 힘들겠지.
아니, 공중파를 탈 수나 있으려나? 하면서.

근데 이건 뭐 진짜... 말이 안나온다.

진짜 정~~~말 방송하기 싫은 티가 역력.
각종 쬐그만한 (작다고 가치가 낮다는 말은 아니다; 당사자들한텐 세상 뭣보다 큰 일이라는 거 안다)
사고 단신, 심지어 가쉽스런 꼭지들 다 끝나고 나서,
일기예보 하기 바로 전인가쯤에야 겨우 방송 타드만.

내용도 뭐랄까 조잡스럽기도 하고,
아니 뭣보다 편집부가 이걸 내보낼지 말지, 어떻게 내보낼지를
정말 피똥 싸도록 머리 싸매고 골몰하는 모습이 눈에 선할 정도였다.

뭐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 거고. 
엠씨 편집부에선 걍 별 생각도 없고 의견도 없고 쿨한듯 쉬크하게 내보냈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이건 뭐 언젠가도 말했지만, 엠씨 케이씨 에스씨 디씨 다 똑같은 수준인거다.
엠씨가 뭐 촛불때 그래도 나름 양심적으로 방송 냈다고? 캐소리다.
도토리 키재기? 클라미디어 키재기라고 해라.
거기다 패킷 감청, 기무사 민간 사찰 등의 팩터까지 넣어 보면 독재, 언론통제란 말 들어도 싸지 않나?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국경 없는 기자회에 항의라.
낯짝이 맨틀만한거냐.
by coneco | 2009/11/06 10:08 | 사회 | 트랙백
'그때는 그럴수밖에 없었어' 드립은?
앞으로도 과연 유효할까.
당시, 혈서 쓴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오마이뉴스 링크:
"일본인으로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
 박정희 만주군 지원 '혈서설' 증거 공개
[단독] 민족문제연구소, 1939년 3월31일자 <만주신문> 사본 입수


뭐 이거 하나로 지지자들이 개미새끼 흩어지듯 떨어져 나갈 거라곤 기대도 안한다만.
by coneco | 2009/11/05 18:11 | 잡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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